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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이용 할 때 기본적인 반입금지 품목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수하물 무게에 따른 무료와 추가요금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각 항공사마다 취항하는 국가마다 달리 적용되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진에어 수화물 규정과 함께 최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보조배터리 규정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수화물에는 기내에 휴대하는 기내수화물과 위탁으로 맡기는 위탁수화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수화물마다 규정이 달리 적용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내에 휴대할 수 있는 수화물의 무게는 12kg을 넘어서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가로와 세로 그리고 높이 길이의 합이 115cm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휴대수화물외에 서류가방이나 노트북 가방 그리고 핸드백은 추가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진에어 수화물 규정에서 위탁수화물에 대해 무료기준과 추과요금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국내선 이용 시에는 15kg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국제선의 경우에는 각 노선에 따라 15~20kg까지 가능합니다. 장거리노선인 미주와 호주의 경우에는 별도의 기준이 적용 됩니다. 초과 요금 역시 개수와 무게에 따라 부과가 되고 만 2세미만의 유아는 국내선에서는 접이식 유모차와 카시트 중 하나를 선택이 가능하고 국제선의 경우에는 10kg이하의 수화물 1개와 함께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이빙 장비와 서핑보드와 같은 스포츠 장비의 경우에는 현지통화 기준 한국돈으로 1만원에 상응하는 요금이 기본요금으로 부과가 되고 비닐포장이 필요합니다. 공항카운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포장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골프백은 무료수하물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와 휴대기기의 여분 배터리의 경우에는 기기에 분리 된 경우에는 위탁수화물로는 맡길 수가 없고 기내에는 휴대가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 되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14,400mAh는 37.44Wh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규정상 여분 배터리의 경우에는 합성등의 방지를 우이하여 비닐팩에 포장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료 기준을 초과하는 수화물에 대한 추가요금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겠습니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1kg당 2,000원이 추가가 되고 일본 노선의 경우에는 현지통화 기준 kg당 700엔입니다. 중국노선과 홍콩과 마카오는 kg당 50위안 또는 60 홍콩달러입니다.

 

 

동남아는 취항 국가에 따라 대만의 경우에는 초과되는 1kg당 250 대만달러, 필리핀 지역은 500페소, 태국은 400바트, 베트남은 270만동등입니다. 미주노선과 호주 케언즈의 경우에는 개수와 무게에 따라 부과가 됩니다. 진에어 수화물 규정을 보면 일반 보조배터리의 경우에는 5개 이상만 아니라면 걱정 없이 휴대가 가능하고 5개이상부터는 업무 목적의 증빙자료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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