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받는 입장 일 때는 선택권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지만 직접 보내는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우체국을 이용을 합니다. 택배 이용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거나 우체국 직원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하는 경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 방법의 우체국 택배요금에 대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을 직접 찾아가서 창구접수를 하거나 방문택배 접수를 하는 경우에 우체국 택배요금을 보면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방문택배 이용방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우체국 택배의 경우에는 보통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보통 다음날 배송이 완료됩니다. 최대 가능한 무게는 30kg까지이고 박스 최대 길이는 100cm를 넘어서는 취급이 불가합니다.
요금 부과 기준 중에서 동일지역과 타지역이 있습니다. 동일지역은 동일 시와 도이고 나머지 지역은 타지역으로 구분이 됩니다.
제주도에서는 다른 지역으로 택배를 보내는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서 제주도로 보내는 요금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 됩니다. 동일지역 범위는 9개로 전국 팔도와 제주도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우체국 직원이 방문하여 픽업하는 방문접수의 경우에는 2kg이하 기준 동일지역에서는 4,000원이고 다른 지역은 5,000원, 제주도의 경우에는 익일배달은 6,500원이지만 접수후 3일내 도착은 좀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여 창구를 통한 접수를 하는 경우에는 2kg이하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다음날 배송이 되는 익일배달은 동일지역에 한하여 3,500원, 다른 지역은 4,000원입니다. 제주도 지역은 방문접수 대비 각각 1천원이 저렴합니다. 3일 이내 도착하는 일반소포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배송기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낮은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지정한 날에 배달이 가능하고 당일 가능한 지역에 한하여 당일에 배송도 가능합니다. 착불의 경우에는 5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고 안심소포와 대금교환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 많은 양의 택배를 계속 보내는 경우에는 우체국과 협의를 통하여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 배송은 모든 물건이 가능하지는 않고 파손 우려 또는 도난 위험이 높은 물건들은 제한이 됩니다.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원박스 포장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제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체국 택배요금은 이용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