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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국내선보다 규정과 절차가 조금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천공항 출국절차에 대하여 이용하는 탑승게이트에 따라 구분하여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선 이용 경험이 있다면 전체적인 절차는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국제선 특성상 인천공항 출국절차에 추가가 되는 절차만 미리 알아두면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방법도 추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규모와 항공기편도 많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는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각각 탑승게이트가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 발권을 하고 지정 된 탑승게이트에 따라 마지막 단계에서 탑승구까지 이동방법에 조금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을 하면 3층의 여객터미널로 이동을 하고 이용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를 찾아가 탑승을 위한 수속을 해야 합니다. 체크인카운터 이용 없이도 항공사에 따라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하여 발권도 가능합니다.

 

맡겨야 하는 수화물이 있는 경우에는 체크인카운터에서 발권과 함께 위탁을 하거나 셀프백드랍을 이용하여 직접 절차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경우에는 고가의 귀중품이나 정해진 기준 이상의 외화를 소지하여 반출하는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고 병무와 검역 신고대상자는 반드시 해당 신고를 해야 합니다. 발권과 신고를 마쳤다면 출국장 안으로 입장을 합니다.

 

 

보안검색대에서는 휴대하는 물품과 신체에 대하여 검색을 하고 이 때 국제선 탑승 기준에 맞지 않는 휴대품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반입금지 조치가 내려지게 됩니다. 보안 검색 시에 출입국 우대자와 교통약자의 경우에는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수속을 진행 할 수 있고 동반인 3명까지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니 일행 중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이용하여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출국심사에서는 미리 출입국자동등록을 해두면 자동심사대 이용을 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심사통과가 가능합니다.

 

 

모든 검색과 심사를 마치면 탑승권에 안내되는 탑승게이트에 따라 1번에서 50번 사이면 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탑승구로 이동을 하여 대기를 하면 됩니다.

 

 

반면 101번과 132번 사이의 탑승게이트 이용 시에는 탑승동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동을 위해서 셔틀트레인 탑승이 필요합니다. 셔틀트레인 하차 후 이용 탑승구로 이동을 하여 대기 후에 탑승을 하면 인천공항 출국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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