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양에 따라 전기요금이 부과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현실은 각 가정마다 정해진 검침일을 기준으로 사용요금이 부과가 됩니다. 따라서 전기계량기 보는법을 알아두어야 여름이나 겨울철에 확인을 하며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사용량에 대하여 확인을 원한다면 전기계량기 보는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정기검침일과 지난 달 누적사용량을 알고 있어야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가정에서 기계식을 사용을 했지만 현재는 전자식 계량기를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순 확인을 위해서는 더 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계식의 경우에는 5자리 숫자를 확인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숫자는 소수점 이하로 계산을 할 때는 생략을 합니다. 마지막 숫자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전기가 사용이 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앞의 4자리 숫자만 가지고 현재 표시 된 숫자에 전월 검침일에 확인 된 지침을 빼면 이번 달 확인 시점까지 사용한 전기사용량을 알 수가 있습니다.
주택이나 아파트등에 따라 저압 전자식 계량기가 종류마다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법을 알아두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사람이 알아두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 되는 3가지의 계량기를 확인해보면 각 LCD화면마다 표시되는 내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내용들이 순환되어 표시가 되기 때문에 항목 순번을 정확히 알아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G-TYPE의 경우에는 1종과 2종으로 구분이 되며 1종의 경우에는 항목 04번에서 전월 누적, 07번에서 현재 누적 유효전력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차감하여 확인을 합니다.
표준형의 경우에는 화면 표시가 간편하여 비교적 확인이 쉬운 편입니다. 1종의 경우에는 05번 항목에서 전월 누적, 03번항목에서 현재 누적 유효전력량을 각각 확인하여 차감하여 계산을 합니다. 2종에서는 계량 시간대를 구분하여 A와 B로 나누며 A의 경우에는 06번과 03번을 확인하고 B의 경우에는 07번과 04번을 확인하고 차감을 하면 됩니다.
복합 저압의 경우에는 상시와 심야를 구분하여 확인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는 않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검침일 기준 현재까지 사용량을 확인을 원한다면 전기계량기 보는법에서 전월과 현재 누적만 확인하고 차감하여 확인하는 것만 알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