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지하철을 이용 할 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으로 보다보면은 화면에 집중이 되어 소지하고 있던 물건을 지하철에 두고 오는 경우가 개인적으로 많아졌습니다. 지하철 분실물센터를 이용정보에 대하여 알아두면 두고 온 물건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물건을 두고 내린다면 대처 방법에 대하여 사전에 미리 인지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에 관해서는 서울과 부산이 거의 동일합니다.
서울 지하철의 경우에는 최근에 서울교통공사로 홈페이지가 통합되어 이전 내용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열차번호와 내릴 때 시간 그리고 이용칸을 알아두면 내린 바로 다음에 신고하면 찾기가 가능합니다. 늦게 인지를 하면 홈페이지의 유실물센터를 이용하여 확인을 해야 합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구간에 따라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에 대한 안내입니다. 1호선과 2호선은 시청역에 있고 3호선과 4호선은 충무로역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5호선과 8호선은 왕십리역, 6호선과 7호선은 태릉입구역 그리고 9호선은 동작역에 있습니다.
처리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습득 된 유실물은 각 역에서 전산입력을 하고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인계센터로 인계가 됩니다. 약 일주일동안 홈페이지에서 게시 후에 경찰서로 넘겨지면 약 6개월동안 로스트112에 게시가 되고 이후에는 폐기를 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양여가 됩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지하철과 경전철 각각 유실물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지하철의 경우에는 서면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경전철의 경우에는 오전 9시와 오후 6시 사이의 운영시간에는 보관소 연락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대사역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 분실물센터의 경우에도 습득물에 대해서 다음날 10시이후에는 습득역에서 유실물 서비스센터로 이관되어 일주일에서 2주일 정도 보관을 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경찰청으로 인계가 되고 있습니다. 부산경전철의 경우에는 약 3일이상의 기간동안 홈페이지 게시 후에 김해중부경찰서로 인도 된 후 폐기 또는 사회복지단체에 양여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