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힘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음 놓고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싶지만 간병인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의 가족도 외할머니께서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시고 할아버지가 몸에 이상이 생겨 일주일동안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모님이 두 곳을 전부 케어 할 수 없어서 간병인 비용을 내고 며칠동안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 고령의 어르신 세대에는 일반적으로 자녀를 많이 두었기 때문에 저의 어머니 또는 아버지 가족을 보더라도 6명에서 7명의 형제 자매가 있습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입원을 하게 되면 순서를 정하여 간병을 해도 개인당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순서로 돌아옵니다. 지금은 부모님 형제들도 나이가 들어 현실적으로 간병을 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돈을 각출하여 간병인의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만 완전 해결책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의 가족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이만 각설하고 제목에 나와 있는 내용에 대하여 확인해보겠습니다. 간병료에 대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간병인협회가 여러 곳이 있어서 요금이 나와 있는 곳 몇 군데를 가격만 확인해보겠습니다. 지역과 협회에 따라 24시간이나 입주등에 대하여 요금이 정해져 있습니다.
요금 체계가 전국적으로 동일하지 않고 지역이나 이용협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반환자에 비하여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요금이 더 발생하거나 대부분 협의 이후에 요금이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으로 보입니다.
요양병원의 경우에는 개인 간병을 두지 않는다면 공동간병으로 입원 환자들의 공동부담으로 이용도 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가사와 간병 방문 사업에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1급에서 3급의 장애인과 소년소녀와 조손가정, 휘난치성 질환자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상자가 한정되어 있지만 이용 가능한 대상은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병인 비용은 지역과 이용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안내 된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