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나 토요일 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심야영화 시간이 단순 가장 마지막 상영시간이나 자정을 넘은 시간에 상영하는 시간이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심야영화 시간은 영화관마다 조금 차이가 있고 같은 영화관이라고 하더라도 극장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먼저 시간대 구분이 가장 세분화 되어 있는 cgv에 대해서 확인보겠습니다. 전국 모든 극장에 대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극장을 선택하여 각 극장에 따라 상영시간과 심야적용 여부 그리고 영화관람 가격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혼자 영화를 볼 때에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가지만 외출해서 즉흥적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에는 상영시간을 먼저 고려하는 편입니다. 확인하려는 극장을 선택을 합니다.
상영시간 스케쥴에서 달님 표시가 있는 시간이 바로 심야 적용이 된 상영시간입니다. 다른 영화관과 달리 cgv의 경우에는 타임을 나누어 요금이 책정이 됩니다.
오후 10시 1분부터는 문라이트 요금 8,000원으로 관람을 할 수 있고 오전 12시 1분부터는 나이트 요금 7,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달님 표시가 있는 시간은 나이트 요금이 적용이 됩니다. 다른 영화관의 심야 적용 시간이라 하더라도 cgv의 경우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비교를 위하여 롯데시네마의 한 극장의 상영스케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100시 30분부터 이후 상영되는 모든 시간이 심야 적용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메가박스의 경우에도 롯데시네마와 동일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가격 차이를 단순 비교 할 수 없는 이유가 같은 영화관인 경우에도 극장에 따라 요금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 가격만 생각한다면 오후 10시부터는 심야영화 시간으로 지정 관계에 상관없이 cgv가 유리 할 수 있으며 자정을 넘은 시간에는 cgv가 단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용 극장에 따라 다르게 적용 될 수 있으므로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