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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크게 연관은 없지만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우리나라 재계순위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규모가 큰 대기업의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시 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이 됩니다.


 



따라서 매년 공시 기업집단에 대한 현황을 발표를 하기 때문에 쉽게 우리나라 재계순위를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산이 5조원이 넘어가면 공시집단에 포함이 됩니다. 올해 기준 5개의 기업이 새로 포함이 되고 1개의 기업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제외가 되었습니다.


 



1위는 모든 분들이 예상하는 삼성입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모든 계열사가 포함 된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2위의 현대자동차의 약 1.5배, 3위 에스케이와는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오너인 총수가 경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총수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20위까지는 많은 분들이 많이 알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위에서 30위에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금융회사와 일반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오씨아이가 2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없는 경우에는 규모가 큰 회사라 하더라도 생소 할 수가 있습니다. 



기업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IMF와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순위권에 있는 기업들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순위 변동만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면 신흥 기업들이 순위권에 포함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변경 된 셀트리온도 대기업 집단에 포함이 되며 현재 자산 총액으로는 4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50위에 카카오와 함께 네이버가 신규 지정이 되면서 51위로 진입을 했지만 다음해 우리나라 재계순위에서는 높은 위치로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it 기업의 경우에는 생태계 변화가 워낙 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기업이 나타날 것으로도 개인적으로 예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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