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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가야하는 것은 의무이지만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선택하여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선택에 따라 대학교를 다니면서 학업에 병행이 가능한 방법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rotc 복무기간은 일반병 보다는 길다고 할 수 있지만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기준에 따라 학교 졸업 전과 후에 따라 rotc 복무기간을 나누기도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지원과정을 통하여 전체적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00개 가까운 대학을 통하여 지원이 가능하고 연령에 대한 기준은 임관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지원 시에는 이 보다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1학년의 경우에는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2학년의 경우에는 남학생은 물론이고 여학생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을 위해서는 C학점 이상과 취득 학점에서 80% 신청학점이 필요합니다.



간략하게 선발과정을 보면 필기고사를 포함하여 수능 또는 내신성적부터 대학성정 그리고 인성검사까지 다양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하여 1차에서는 정원의 200%를 선발을 합니다. 2차에서는 체력과 면접을 통하여 150%의 선발정원으로 최종 3차에서는 정원의 30%를 추가하여 선발을 합니다.



매년 3월달에 지원서 접수를 받고 4월에 필기고사와 1차 합격자에 대한 발표가 됩니다. 5월과 6월에 2차 합격자를 위한 평가가가 이루어지고 7월과 8월에 신원조회 이후에 8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를 하게 됩니다.



합격을 하면 겨울방학에 2주 기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학기마다 40시간의 교내교육과 함께 방학 때마다 입영하여 4주 또는 2주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직무와 자격에 따라 10개의 사관후보생으로 나누어지고 일반 학사사관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입관 전에 총 17주 교육을 받고 임관 이후에는 병과에 따른 16주의 직무보수교육을 받습니다. 후보생 종류에 따라 해당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사 기준 임관은 7월 1일로 이후 28개월동안 복무를 하게 됩니다. 4월에 임관하는 의무와 수의등과 같이 직무에 따라 임관일이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rotc 복무기간은 임관을 기준으로 28개월이지만 재학 중과 임관 전 교육까지 합하면 실질적으로 기간이 더 늘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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