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의 단풍으로도 유명하고 봄에도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산으로 순창군의 군립공원으로 지정 된 강천산 등산코스에 대하여 모든 경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지 않은 주변의 산들과 봉우리로 이루어진 군립공원내에 강천산이 포함이 되어 있으며 4코스인 강천산 등산코스를 포함하여 모두 7개의 코스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봉우리를 종주하는 종주코스부터 산 정상까지 오르지는 않지만 가볍게 이용이 가능한 맨발산책로와 함께 각 산의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발점은 대부분 병풍바위부터 시작을 하고 유명 사찰인 강천사도 경유를 하게 됩니다. 이후 코스마다 진행방향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종주코스를 먼저 살펴보면 깃대봉부터 각 봉우리의 정상을 지나 관리사무소로 돌아오는 거리 12km의 코스로 7시간의 소요가 됩니다.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경우에는 약 2시간의 5km 거리의 맨발 산책로 코스를 이용하여 병풍폭포와 구장군 폭포 사이를 왕복 할 수 있습니다.
1코스는 구름다리를 건너 신선봉 전망대까지 오르고 황우제골을 이용하여 관리사무로소 돌아오는 5km 거리의 코스입니다.
9.2km의 비교적 장거리의 2코스는 북바위와 산성산 정산인 연대봉, 송낙바위를 지나 강천사로 다시 돌아오는 4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왕복 11.2km의 3코스는 금강계곡에서 광덕산 정산 선녀봉과 시루봉을 거쳐 강천사에서 관리사무소로 이어지며 약 5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깃대봉과 갈우봉 그리고 왕자봉으로 돌아오는 4코스는 3시간으로 약 5.2km의 왕복거리로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광덕산에서 금강계곡을 지나 옥호봉으로 이어지는 5코스는 약 8.7km의 거리로 왕복 4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군립공원으로 지정 된 강천산 등산코스의 경우에는 산이 높지는 않지만 코스에 따라 거리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요금은 발생하지 않지만 입장시에는 공원 입장요금이 개인 기준 일반 3,000원과 학생 2,000원입니다.